목록신세계질서 (4)
Hyphen
올바른 시각에서 세계를 바라보기 위해서는 헤겔의 '변증법(辯證法, dialectics)'을 반드시 알아둬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헤겔(George Hegel)은 범신론자이며, 독일의 철학자입니다. 그가 주장한 변증법은 고대 그리스 철학자 '제논'이 발견했으며, 이를 소크라테스, 플라톤에 의해 전해졌으며, 헤겔이 이를 변증법적 패턴을 단순하게 구성된 양식으로 가정시켰습니다. 변증법은 다윈주의를 지지하는 매우 중요한 이론이기도 하며, 이 원칙은 "생명은 충돌 속에서 하모니를 이룬다(Life evolves to harmony through conflict)"라는 한 마디로도 정리할 수 있습니다. 빛과 어둠, 적극과 소극이 서로 충돌하여, 적(敵)과 아(我)가 뒤섞인 '평화'를 만들어내는 의미로 정립(定立)과 ..
일루미나티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아담 바이스하우프트(Adam Weishaupt)’를 소개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담 바이스하우프트는 1748년 2월 6일 독일 바이에른 주에서 태어났으며, 7세의 어린 나이에 예수회 학교에 입학합니다. 이후, 청년 바이스하우프트는 신비종교의 이념에 세뇌됐고, 어린 시절과 청년시절에 배운 교육과 지식은 그의 세계관, 사상 관념 형성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바이스하우프트는 고대 오컬트를 공부하는 과목 ‘고전 종교’를 수강하고, 성인이 된 후 신비종교에 정통하게 됩니다. 1773년, 교황 클레멘스 14세(Pope Clement XIV)가 예수회를 해산시키던 그때 바이스하우프트는 학업을 지속하여 천주교의 교회법 교수가 됩니다.(이 직위는 예수회 단원만이 담임할 수..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하여 전세계는 고통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국가와 국가는 서로의 문을 닫고, 경제는 대공황이후의 최악의 상황에 직면했으며, 사회는 서로간의 일정 거리를 유지하며 다소 냉소한 분위기입니다.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우리는 앞으로 코로나19를 기점으로 새롭게 변화된 세상을 맞이해야 합니다. 변화된 세상은 마치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오리니”라는 베드로후서 3장 10절의 말씀처럼 도래할 것입니다. 아니, 이미 도래했는지도 모릅니다.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는 녹록지 않을 것입니다. 특히 오직 그리스도를 외치는 기독교인이라면, 옳고 그름, 정의와 불의, 진리와 거짓, 도덕과 부도덕 등 판단의 기준에 세상이 강요하는 ‘타협’이라는 잣대로 고뇌의 나날들을 보내야 할 수 도 있습니다. ㅇ 정치 - ..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에베소서 6 장 12 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은 바로 복음 안에서 올바른 세계관을 갖는 것, 영적인 힘과 분별력을 길러서 이 세상에 범람하고 있는 사탄의 문화를 대적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 시대는 사탄의 영으로 혼탁해져 있다. 많은 사람들은 ‘음모론’이라는 가면 뒤에 숨겨진 영적 진실을 직시하지 못한다. 영적으로 깨어있지 못한 우리가 사탄에게 빼앗긴 것은 무엇일까? 뉴에이지, 프리메이슨, 유대인은 미국과 유럽 전역을 보이지 않는 손으로 장악하고 있고, 중동에 본거지를 둔 무슬림들은 유럽을 넘어 전세계를 향해 성전(聖戰)의 이름으로 테러를 자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