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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25. 로마 천주교 속에 숨은 우상숭배, 상징 1 본문
위의 사진은 인도 Kararak 사원에서 태양신을 섬길 때에 사용하는 '태양 마차 바퀴(Chariot sun wheel)'입니다. Kararak 사원의 제사에는 오컬트와 점성술의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 유다 여러 왕이 태양을 위하여 드린 말들을 제하여 버렸으니 이 말들은 여호와의 성전으로 들어가는 곳의 근처 내시 나단멜렉의 집 곁에 있던 것이며 또 태양 수레를 불사르고"
열왕기하 23장 11절
아래의 사진은 바티칸 광장을 전체로 항공 촬영한 것입니다. 사진의 왼편을 보면, 바티칸 광장의 형태가 태양 수레바퀴의 형상을 한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공예품으로 현무암으로 제작된 제물대입니다. 기둥과 측면에 바알 신상이 새겨져 있고, 중간에는 십자형태를 띤 원형 그림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바알신을 숭배하는 요소 가운데 '수레바퀴'가 천주교에서 숨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시 바티칸 광장으로 돌아가보도록 하겠습니다. 광장 중심부에 세워진 오벨리스크의 바닥 부분을 주의해서 보면, 바알신의 심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역사에는 여러 다신종교들이 출현했고, 특히 수레바퀴 형상은 여신의 위대함을 나타내는 중요한 심벌로써, 신성한 세계, 힘, 지존함을 상징합니다. 아래와 같이 더욱 간단한 도형으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
이 심벌들은 다신종교가 아세라(Asherah) 여신의 위대함을 선포하는 상징이며, 천주교에서도 동일한 의미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광장의 중심에 세워진 오벨리스크는 무엇일까요? 오벨리스크는 바알신 숭배에서 남성 성기(性器)를 나타내는 상징물이며, 성경에서도 그 기록된 바가 있습니다. ( '[시리즈] 9. 태양 숭배의 상징, 오벨리스크'링크 참조 ) 히브리어에서 '마트스트세바(matstsebah)'의 뜻은 "세우는 비석, 기념비, 조각상, 요새"이며, 다음 성경구절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너희는 도리어 그들의 제단들을 헐고 그들의 주상(matstsebah)을 깨뜨리고 그들의 아세라 상을 찍을지어다"
출애굽기 34장 13절
"너희는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만들지 말지니 조각한 것이나 주상(matstsebah)을 세우지 말며 너희 땅에 조각한 석상을 세우고 그에게 경배하지 말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임이니라"
레위기 26장 1절
"오직 너희가 그들에게 행할 것은 이러하니 그들의 제단을 헐며 주상(matstsebah)을 깨뜨리며 아세라 목상을 찍으며 조각한 우상들을 불사를 것이니라"
신명기 7장 5절
"그 제단을 헐며 주상(matstsebah)을 깨뜨리며 아세라 상을 불사르고 또 그 조각한 신상들을 찍어 그 이름을 그곳에서 멸하라"
신명기 12장 3절
"이는 그들도 산 위에와 모든 푸른 나무 아래에 산당과 우상과 아세라 상을 세웠음이라"
열왕기상 14장 23절
"그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으나 그의 부모와 같이 하지는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가 그의 아버지가 만든 바알의 주상을 없이하였음이라"
열왕기하 3장 2절
"바알의 신당 있는 성으로 가서 바알의 신당에서 목상들을 가져다가 불사르고 바알의 목상을 헐며 바알의 신당을 헐어서 변소를 만들었더니 오늘까지 이르니라"
열왕기하 10장 26~27절
"이방 제단과 산당을 없애고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상을 찍고"
역대하 14장 3절
"이 모든 일이 끝나매 거기에 있는 이스라엘 무리가 나가서 유다 여러 성읍에 이르러 주상들을 깨뜨리며 아세라 목상들을 찍으며 유다와 베냐민과 에브라임과 므낫세 온 땅에서 산당들과 제단들을 제거하여 없애고 이스라엘 모든 자손이 각각 자기들의 본성 기업으로 돌아갔더라"
역대하 31장 1절
"그가 또 애굽 땅 벧세메스의 석상들을 깨뜨리고 애굽 신들의 신당들을 불사르리라 하셨다 할지니라 하시니라"
예레미야 43장 13절
"내가 네가 새긴 우상과 주상을 너희 가운데에서 멸절하리니 네가 네 손으로 만든 것을 다시는 섬기지 아니하리라"
미가 5장 13절
히브리어에서 또 다른 단어로는 '하만(Chamman)'으로 나타나며, 태양상과 오벨리스크를 형용하기도 합니다. '하만'은 아래와 같은 성경구절에서도 발견됩니다.
"자기 손으로 만든 제단을 바라보지 아니하며 자기 손가락으로 지은 아세라나 태양상을 보지 아니할 것이며"
이사야 17장 8절
"야곱의 불의가 속함을 얻으며 그의 죄 없이함을 받을 결과는 이로 말미암나니 곧 그가 제단의 모든 돌을 부서진 횟돌 같게 하며 아세라와 태양상이 다시 서지 못하게 함에 있는 것이라"
이사야 27장 9절
"제단들을 허물며 아세라 목상들과 아로새긴 우상들을 빻아 가루를 만들며 온 이스라엘 땅에 있는 모든 태양상을 찍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더라"
역대하 34장 7절
이렇게 많은 성경구절 속에서 이들 상징물이 고대에서도 매우 보편화됐을 뿐만 아니라, 사단에 속하는 바알과 아세라를 대표하는 상징물로써 하나님께서 얼마나 증오하시는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천주교는 이 물건들을 바티칸 광장 중심에 세워두었습니다. 이는 천주교의 가장 중심부에 세워진 최대 건축물로써 이들의 자랑거리가 되었습니다.
다음의 그림은 아세라신(Ashtoreth)의 심벌입니다.
이 심벌은 '태양의 표식'이라고 부릅니다. 바티칸에 세워진 오벨리스크를 중심으로 위에서 바라다보면 더욱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중간에 점이 표시된 원은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요? 신비종교는 모두 성(性) 의식 관련이 있습니다. 중심의 점은 남성의 생식기인 '오벨리스크'를 상징하고, 원형은 여성의 자궁을 뜻합니다. 거짓신에 관한 심벌이 천주교의 물건에서 반복해서 나타나게 됩니다.
교황의 목에 두른 도포 위에 표시된 바알신의 심벌을 자세히 관찰하기 바랍니다.
아래의 사진은 로마 천주교의 베드로(Peter) 조각상입니다.
사실, 이 동상은 로마의 주피터 신을 상징하는 바알신의 형상이었습니다. 우상의 머리 부분에는 태양 수레가 있고, 오른쪽 다리는 사람들의 수많은 입맞춤으로 인해서 닳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상에 입을 맞추는 행위는 바벨론 숭배 의식으로 전해져 내려오는 의례입니다.
"그러나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에 칠천 명을 남기리니 다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하고 다 바알에게 입 맞추지 아니한 자니라"
열왕기상 19장 18절
이제 예수님께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제자 유다에게 말씀하신 것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예수께 입을 맞추려고 가까이하는지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유다야 네가 입맞춤으로 인자를 파느냐 하시니"
누가복음 22장 48절
요한계시록 17 장 4 절에서는 마지막 날에 대한 바벨론 오컬트에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 여자는 자주 빛과 붉은빛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미고 손에 금 잔을 가졌는데 가증한 물건과 그의 음행의 더러운 것들이 가득하더라 그의 이마에 이름이 기록되었으니 비밀이라, 큰 바벨론이라,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 하였더라 또 내가 보매 이 여자가 성도들의 피와 예수의 증인들의 피에 취한지라 내가 그 여자를 보고 놀랍게 여기고 크게 놀랍게 여기니"
요한계시록 17 장 4 절
흥미로운 것은, 로마 천주교의 공식 색상이 바로 자주색과 붉은색이라는 것입니다.
다음은 교황이 '아세라(Ashtoreth)의 주상' 옆에서 부활절 경축행사를 진행하는 사진입니다.
<성경>은 항상 교회를 '그리스도의 신부'라고 지칭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에 등장하는 '음녀'는 하나님인 '남편'을 배반한 교회를 뜻 합니다. 천주교는 과거 동안, 토지와 재물, 권력, 명성을 얻는 등 세상과 음행을 저질렀습니다. 천주교는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기관이지만, 막대한 부의 원천은 결코 도덕적이지 않습니다.
요한계시록 17 장에는 이 여인을 "손에 금 잔을 가졌다"라며 자세히 묘사하고 있습니다. 천주교에서는 항상 금으로 제작된 잔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깥쪽은 은으로 제작된 경우도 있지만, 안쪽은 금으로 제작되어 있습니다.
천주교는 마리아(Mary)를 '하늘의 여왕'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그녀를 '공동 구속자(co-redemptrix)'로 승격시켰는데, 예수 그리스도와 같은 구속자의 직무를 수행한다고 합니다. 마리아에게 '하늘의 여왕'이라는 왕관을 씐 것입니다. 또한, '위대한 어머니', '동정녀 어머니', '하늘의 어머니', '하나님의 어머니', '영원한 동정녀'에 대한 내용을 앞서 언급한 바가 있습니다. 이러한 칭호들은 세미라미스와 아세라에게도 붙여져 있습니다.
"자식들은 나무를 줍고 아버지들은 불을 피우며 부녀들은 가루를 반죽하여 하늘의 여왕을 위하여 과자를 만들며 그들이 또 다른 신들에게 전제를 부음으로 나의 노를 일으키느니라"
예레미야 7장 18절
하나님께서는 '하늘의 여왕'을 증오하십니다. 하지만, 천주교는 성모 마리아가 죄 없는 완전한 자이기 때문에 마리아에게 기도하면 구원의 완성을 도와준다고 말합니다. 바꿔 말하자면, 마리아가 신이 된 것입니다. 천주교에서 성모 마리아는 사실 그리스도교가 타락한 형태의 아세라(Ashtoreth)입니다. 천주교는 아세라를 폐지하지 않았고, 단지 그녀에게 '성모 마리아'라는 새로운 이름을 붙여, 성경에서 경고하는 것과 같이 그녀에게 월계관을 씌웠습니다.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출애굽기 20장 4절
천주교에서 마리아 "그녀"를 지칭하는 영문의 'She/Herself'를 대문자로 쓴 것은 마리아를 여신으로 숭배한다는 의미입니다. 심지어, 성경 구절도 천주교에 의해서 수정되었는데, 마리아가 창세기에서 말하는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하는 존재로 표현되었습니다.
"내가 너로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녀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영문 버전: “And I will establish a feud between thee and the woman, between thy offspring and hers; she is to crush thy head, while thou dost lie in ambush at her heels.”)
천주교에서 마리아는 여신과 적그리스도가 되었습니다. 심지어 '비오 9 세(Pope Pius IX) 교황'은 마리아가 태어날 때 죄가 없었으며, 이로 인해서 예수가 신성하다는 것인데, 이는 예수가 신성한 어머니인 '하나님의 어머니'를 두었기 때문이다라고 선언했습니다.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출애굽기 20장 5절
다음 사진의 배경은 마리아가 쓴 왕관 위에 태양을 상징하는 별이 있습니다. 비밀스러운 정보들이 심벌을 통해서 상징되는데, 가시(可視)적인 형태로 나타납니다. 이러한 심벌들은 바티칸의 도처에서 볼 수 있습니다.
다음의 사진에서 창문 위에 있는 여러 태양과 달, 그리고 별의 모형들을 주의해서 보길 바랍니다.
베드로성당은 돔형 지붕으로 되어있는데, 태양신 숭배와 관련된 많은 실마리들을 찾을 수 있습니다. 천장 정중앙에 보이는 태양을 주목하길 바랍니다. 태양이 천장에서부터 회당 안으로 비추어집니다.
전통적으로 천주교가 예배당을 건축할 때에, 성도들이 동쪽을 향해서 예배할 수 있도록 합니다. 규칙대로 하자면, 예배당은 어느 방향을 향해서 지어져도 특별한 관계가 없습니다. 하지만, 천주교 예배당은 2000년 동안 이 방식을 고수해왔으니,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비교해보자면, 유대인들의 성전 회막의 입구는 동쪽을 향해있기 때문에, 성도들이 서쪽을 향해서 예배를 드립니다. 천주교와 유대인의 성전의 건축법은 전혀 상반되는데 매우 의아한 점입니다.
"그가 또 나를 데리고 여호와의 전으로 들어가는 북문에 이르시기로 보니 거기에 여인들이 앉아 담무스를 위하여 애곡 하더라 그가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네가 그것을 보았느냐 너는 또 이보다 더 큰 가증한 일을 보리라 하시더라 그가 또 나를 데리고 여호와의 성전 안뜰에 들어가시니라 보라 여호와의 성전 문 곧 현관과 제단 사이에서 약 스물다섯 명이 여호와의 성전을 등지고 낯을 동쪽으로 향하여 동쪽 태양에게 예배하더라"
에스겔 8장 14~16절
천주교의 예배 방향은 하나님을 등지고 있고, 떠오르는 태양을 숭배하는 태양신 숭배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음 편에서도 이어서 천주교에 숨겨진 바벨론 숭배 심벌들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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