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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26. 로마 천주교 속에 숨은 우상숭배, 상징 2 본문
미사(Mass, 천주교의 성찬식)
그리스도교의 정상적인 성찬식은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을 기념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천주교의 미사는 이 의미를 가지고 있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예수님이 고난 받고 죽으심을 재현하는 의식으로 바뀌었습니다. 천주교는 그들의 제의(祭儀) 중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제식(祭式)으로 미사를 진행합니다.
천주교의 교리는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이 구원을 완성할 수 없으니, 매번 의식을 거행하여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이에 대해서, 비오 10세 교황(Pope Pius X)은 "우리의 구세주는 십자기 위에서 자신을 희생했습니다. 매일 반복해서 이 의식을 치러야 합니다."라고 설명합니다.
천주교 미사에서 예수그리스도의 모독을 찾아볼 수 있는데, 그것은 바로 매번 의식 때마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죽이고, 고난 받게 하는 것입니다. 이는 그 누구보다도 사탄이 가장 좋아하는 일입니다. 전체 의식에는 무릎 꿇고, 절하고, 성호를 긋는 등의 행위를 진행합니다. 예수님이 명령하시지 않은 것들로 행위들로 가득한 것입니다.
다음 사진은 태양의 형태로 빚어진 무교병입니다. 무교병을 위로 올리면, 교황이 성도들에게 경배하라고 합니다.
무교병 숭배 의식이 끝나면, 무교병은 '성체현시기(monstrance : 그리스도의 육체를 뜻하는 성별(聖別)된 빵, 즉 성체를 넣어서 현시(顯示)하는 용기(容器). 귀금속, 유리, 수정 등으로 만듦.)'의 중앙에 내려놓게 됩니다. 몇 가지 다양한 종류의 성체현시기를 아래의 사진으로 소개했습니다. 성체현시기 위에 무교병을 올려놓게 되는데, 달 위에 태양을 올려놓는 것으로, 남신과 여신의 성적 결합을 뜻합니다.
아래의 사진에서 오른쪽에 보이는 성체현시기가 국제연합(UN)의 로고와 비슷하게 생기지 않았나요? 그 천주교와 국제연합의 연관성은 시리즈의 후반부에서 다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러한 태양과 초승달의 결합은 다른 종교에서도 종종 발견되곤 합니다. 아래의 사진은 가나안의 돌비석으로 높이든 손이 태양을 향해 숭배하는 모습입니다. 태양 사이로 초승달이 보입니다.
다음 사진은 애굽의 황소 신 '아피스(Apis bull)' 조각상입니다. 이 신은 바벨론 신비종교의 가장 완벽한 대표 상징물입니다. 황소는 니므롯을, 태양은 담무스를, 초승달은 세미라미스를, 뱀은 사탄을 상징합니다.
다음 사진은 고대 이시스(Isis, 애굽의 아세라) 여신입니다. 그녀는 그의 아들 담무스를 안고 있으며, 머리에는 태양과 초승달이 걸려 있습니다.
십자가
천주교에서는 다음과 같은 장식이 자주 발견됩니다.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님을 형상화한 장식입니다. 유일하게 천주교에서만 이러한 장식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보통 십자가와 예수님의 몸에 피가 흐르는 모습을 적나라하게 묘사한 장식들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는 천주교의 엉터리 미사와 관련 있는 것으로 계속해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희생 제물로 바치는 것입니다.
또 다른 종류로는, 원형 또는 태양 문양과 십자가를 서로겹치는 모습을 띈 심벌입니다. '켈트십자가(Celtic crosses)'로 불리는 매우 잘 알려진 도안이기도 합니다. 이 심벌은 아세라 여신을 상징하는데, 원형이 네 개의 부분으로 나눠져서 여신의 힘을 전달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거짓종교에서는 "~를 하라, 하라, 하라(Do, do, do)"라고 가르치지만, 기독교는 "이미 이뤘다(Done)"이라고 말합니다. 그리스도는 한 번의 희생으로 전인류의 죄를 구원하셨습니다. 믿는 자는 사망의 권세를 이기신 예수 그리스도의 승리를 함께 누릴 수 있습니다. 이와 반대로, 사탄은 예수님을 여전히 천주교의 십자가 위에 매달고, 이를 통해서 예수님께서 계속해서 형벌을 받고 계시다는 착각을 하게 만듭니다. 사탄은 우리를 과거에 묶이게 하고, 노력을 통해 종교세계에서 구원받도록 합니다.
연옥(煉獄)
천주교 교리에서 말하는 '연옥'설은 죽은 사람의 영혼이 살아있는 동안 지은 죄를 씻고 천국으로 가기 위해 일시적으로 머무른다고 믿는 장소가 '연옥'이고, 징벌을 통해서 죄가 사해진다고 주장합니다. 이 이야기는 성경에는 기록되지 않은 바벨론 종교의 일부입니다.
광륜(Halo)
성인(Saint)의 머리에 있는 것이 바로 '광륜(Halo)'이라고 하는 것인데, 천주교에서 발명한 교리로써 태양신 숭배에서 유래된 것입니다. '성모'마리아 머리 위에 있는 별로 이루어진 광륜은, 별 하나 하나가 그녀의 후대들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이중적(二重的) 의미
'바티칸'의 라틴어 어근은 'vatis'로 신성하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고, 'can'의 의미는 뱀을 뜻합니다. 두 개의 의미를 연결하면 '신성한 뱀'이라는 뜻을 갖습니다.
'독신(Celibacy)'은 로마 여신 '키벨레(Cybele)'에서 부터 유래됐으며, 성경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단어입니다.
'IHS'는 천주교에서 널리 알려진 문자입니다. 천주교는 공식적으로 'Iesus Hominum Salvator'라는 뜻으로 '예수님은 인류의 구원자'라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I' 이집트의 이시스(Isis, 풍요의 여신), 'H' 호루스(Horus, 독수리 머리에 인간 몸을 한 신), 'S' 게브(Seb, 대지의 신)에서 그 어원을 찾을 수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이러한 설명이 매우 억측스럽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탄 종교는 모든 사물과 상징들에 이중적인 의미를 부여해두었습니다. 빛처럼 보이지만, 그 속엔 거짓 의미를 가지고 있고, 사악하지만 진실된 뜻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IHS'의 알파벳 주위에 있는 빛은 이 심벌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줍니다.
"우리(천주교) 교회의 의식과 이교도의 의식이 얼마나 일치하는지 매우 흥미로운 사실이다. 진실은 일부 천주교 의식은 이교의 복제판이라는 사실이다.
출처: <천주교, 정부, 의식, 기념일, 성찬과 기도(The visible church, her government, ceremonies, sacramentals, festivals and devotions)>(by John F. Sullivan, p.156,published by P.J. Kennedy, NY,1942)
"천주교는 자신들이 이교의 내용들을 가지고 있다는 비난받을 준비가 되어 있다..... 판(Pan)은 죽지 않았다. 그는 세례를 받았다"<천주교 이야기(The Story of Catholicism)> p37.
판'Pan'은 <사탄성경>과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나오는 존재입니다. 머리에 뿔이 달려있고, 사탄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사탄이 세례를 받을 수 없는 것은 명백한 사실입니다. 특히, 사람들은 별 이유도 없이 갑자기 느끼는 공포를 판 때문에 생기는 것이라고 해서 '판'적(的)인 공포(Panic terror)라고 합니다. '판'이 유래된 어원이기도 합니다.
뉴먼(Newman) 추기경은 최근 로마 교황으로 부터 성인으로 추앙받았습니다. 그는 자신의 책에서 다음과 같이 인정합니다.
"예배당에서 사용하는 나무, 향, 등대, 촛불, 병의 치유를 위한 봉헌, 성수, 구제원, 기념일, 달력, 배열, 기도, 복장, 의식, 방울, 동쪽을 향한 예배, 성가, 자비송 등등 모두가 이교에서 유래되었으며, 교회(천주교)에서 사용된다."
<기독교 신조의 발전에 대한 기록(AN ESSAY ON THE DEVELOPMENT OF THE CHRISTIAN DOCTRINE)>, CARDINAL NEWMAN, p.359
"바벨론 종교의 침투는 소리없이 조용히 파고들어 모든 사람에게 영향을 끼치게 되어서 이제는 로마를 '신바벨론'이라고 불러도 될만한 정도다"
<우리 믿음의 아버지들(FAITH OF OUR FATHERS)>, 1917 ed. Cardinal Gibbon, p.106
"신분의 존귀함과 대중의 이목을 끌기 위해서 제사장들이 입는 화려한 복장과 착용하는 장신구들은 모두 이교에서 사용되는 것이다."
<콘스탄티누스의 삶(LIFE OF CONSTANTINE)> Eusabius, cited in Altai-Nimalaya, P.94
"천주교는 이교의 의식들을 배격해야 합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이러한 의식들에 굴복하여 신들의 이름을 바꾼 이후(성인의 이름으로 바꾸어), 그들이 계속해서 존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종교의 전통과 신화(RELIGIOUS TRADITION AND MYTH)>Dr. Edwin Goodenough, Professor of Religion,Harvard University. p.56~57
복장, 장신구, 심벌
더욱 깊이 이야기하자면, 교황과 다른 성직자들이 '새터노(Saturno, 토성 모양의 모자)' 모자를 착용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모자는 농경신 '사투르누스(Saturn)'의 영광을 상징합니다. 자주 등장하는 것은 주교가 머리에 미트라'(Mitre)를 쓰고 나오는 것입니다. 이 모자는 '다곤(Dagon, 블레셋 사람들의 신이며, 반인 반어의 형상을 하고 있다)'과 연관이 있으며, 또 다른 바벨론신 입니다.
아래의 사진에서 교황은 '뒤틀린 십자가(the twisted cross)'를 손에 쥐고 있습니다. 로마 천주교의 배경인 저술가 '파이어스 콤튼(Piers Compton)'은 1981 년에 출판된 <부러진 십자가(THE BROKEN CROSS)>에서 "'뒤틀린 십자가'는 불길한 징조인데, 6 세기에 사탄교에서 사용한 것이며, 제 2 차 바티칸 공의회에서 다시 출현했다. 이 튀틀린 십자가의 윗부분에는 비틀린 예수상이 매달려 있는데, 중세기에는 흑마술사와 주술사들이 사용했으며, '짐승의 표식'을 상징한다"라고 언급했습니다.
교황 바오로 6세 뿐만 아니라, 다른 교황들도 이 '뒤틀린 십자가'를 대중과의 만남에서 들고 있었습니다. 대중들은 이 지팡이가 '적그리스도'를 상징하는지 몰랐을 것입니다. 보통 이러한 상징물을 오컬트적 요소라고 말합니다. 공개 장소에서 등장하지만, 그 본질적 의미는 숨겨져 있는 것입니다. 2000년 3월,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은 이스라엘의 고라신(Korazim) 제단에서 '새로운 산상수훈'을 발표합니다. 이 현장에서 여러 가지 오컬트 심벌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은 거꾸로 매달린 십자가 밑에 앉았는데, 거꾸로 된 십자가는 사탄교와 흑마술에서 가장 강력하고 역겨운 심벌입니다. 당시 베드로는 거꾸로 된 십자가에 매달려 처형됩니다. 교황은 다시 한 번 손에 적그리스도를 상징하는 '뒤틀린 십자가'를 손에 들고, 신도들의 경배를 받습니다. 그의 뒤에는 예수님의 그림이 세워져 있는데, 마치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것처럼 보이니다.
계속해서 천주교의 공개된 의식 속에서 오컬트 심벌이 어떠한 이중적 의미를 갖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음은 천주교에서 사용하는 또 다른 심벌입니다.
XP 혹 Chi Rho 에 대한 잘못된 해석은 앞에 두 이니셜이 치(X)와 로(P)이기 때문에 그리스도(Christ)를 상징한다는 것입니다. 그리스 문자에서 X는 CH를, P는 R과 CH-P를 상징합니다.
프리메이슨의 <도덕률과 교리(Morals and Dogma)>에서 '알버트 파이크(Albert Pike)'는 이 심벌에 대한 정확한 유래를 소개합니다. "우주 양성의 원칙에 따라 남성과 여성의 생식기로 상징한다...... 힌두교의 린검(lingam, 남성 생식기)은 두 가지 상징을 결합시켰는데, 배와 돛대로 원형 모양이다. 이 또한 자연계의 위대한 두 물건의 조합인데, 음양이 조화를 이루어 모든 것을 잉태한다......" 그가 언급한 것들은 앞서 우리가 살펴본 원형의 또 다른 표현 방식이며, 결합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다음은 바티칸의 지붕을 촬영한 사진 입니다. 사탄을 상징하는 옛 뱀, 용입니다.
로마 신화에서 '야누스(Janus)'라고 하는 남신이 있습니다. 그에게는 '키벨레(Cybele)'라는 짝이 있었습니다. 독신(Celibacy)이라는 이름은 그녀에게서 유래되었습니다. 키벨레는 세미라미스의 새로운 이름이고, 그녀가 최초의 성탑을 건축한 존재이기 때문에, 탑 모양의 왕관을 쓴 사람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야누스는 하늘과 지상의 중간에 위치한 존재로 그려지며, 문지기로 천국과 세상을 연결하는 열쇠를 손에 쥐고 있습니다. 반드시 그에게 기도해야지만, 천국의 문을 열고 들어갈 수 있다고 합니다.
소아시아 지역에서 야누스 경배 사상은 매우 보편적입니다.
"빌라델비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거룩하고 진실하사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이 곧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는 그가 이르시되"
요한계시록 3장 7절
성경은 하나님 만이 천국의 문을 열수도 닫을 수도 있다고 강조합니다. 야누스와 다른 거짓신들은 결코 불가능한 일입니다.
로마 교황(Supreme Pontiff)은 세상에서 가장 신비스러운 종교의 우두머리입니다. 그도 이와 비슷한 열쇠를 가지고 있는데, 이는 하늘과 땅의 권세를 가졌다는 것을 상징합니다. 아래의 사진에서는 방패와 두 개의 열쇠가 있습니다. 금 열쇠는 천국의 문을 열고 닫을 수 있는 능력을 가졌고, 은 열쇠는 세상의 문을 관장하는 힘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교황은 천국과 지상을 연결할 수 있기 때문에 '중보인(Interpreter)'로 불립니다. 오컬트의 언어들이 유래한 갈대아 언어에서 '중보인'이 '베드로(Peter)'로 변하였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왜 야누스와 키벨레를 '베드로의 열쇠'라고 불리는지 알 수 있습니다. 천주교는 이러한 오컬트를 천주교로 가지고 왔는데, 베드로가 천국문 앞에 서서 기다리며, 사람들이 천국으로 들어가는 것을 허락하거나 거절한다는 교리를 세웠습니다.
이후, 교황들은 하나님만이 가능한 '무오(신학적인 교리와 언행에는 오류가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를 당당하게 주장했습니다. 교황은 자신이 니므롯과 같은 '신'으로 승격시키고, 신성한 영역의 통치권을 소유했다고 선언합니다.
천주교의 교리와 상징물을 계속해서 파고들어 가게 되면, 지금까지 우리가 몰랐던 사탄의 전략들과 마주하게 될 것입니다. 앞장과 본장을 통해서 바벨론 신비종교는 종적을 감춘 것이 아니라, '천주교'라는 다른 가면을 쓰고 지금까지 숨어서 전해져 내려오고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많은 기독교인들이 천주교의 많은 특징들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천주교가 그리스도교 신앙의 정통 형식을 가진 종교라고 믿었습니다. 하지만, 천주교는 사탄종교의 일부이자, 바벨론 신비종교의 연장선입니다.
다음 장에서는 세계 3대 종교의 하나인 '이슬람교'에 숨은 사탄의 전략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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